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엔지니어(팀 포트리스 2) (문단 편집) === 구조물 === * 센트리 건 센트리 건은 그 존재만으로도 적의 공세를 상당 기간 지연할 수 있는 저지력이 있다는 것을 무시하면 안 된다. 그렇다고 '''한 팀에 엔지니어 대여섯 명이 있어도 안 된다.''' 센트리가 10개가 있든 한 개가 있든 길어야 3초 뒤에 적이 죽는 것은 똑같고, 센트리를 지을 장소는 한정되어 있는데 엔지만 비정상적으로 많아지면 명당에 설치된 센트리 두세 개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다 짓기도 전에 철거되어버려 아무런 기능을 못 하게 된다. 전선을 굳혀야 하는 상황에서 센트리가 없다면 엔지니어의 존재 의의는 희미해지며, 이런 잉여 전력이 팀에 많아지면 머릿수에서 밀려 패하게 된다. 무엇보다 이런 조합은 농사 짓는 사람만 가득하고 정작 그 엔지를 지켜줄 수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단 한 번만 털려도 치명적인 타격으로 다가온다. 너무 탁 트인 곳에 지으면 스나이퍼와 솔저의 표적이 되고, 엔지니어가 이들에게 저항할 수 있는 수단이 대단히 한정되어 있어 이러한 곳에 지으면 재미를 보기도 전에 박살 난다. 그렇다고 반대로 너무 좁고 복잡한 곳에 지을 경우 아무렇게나 날린 점착 폭탄이 주변 지형에 걸려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데모맨이 철거하기 좋고, 들어오는 길까지 많을 경우 잠입하는 스파이를 찾기 어려워진다. 적이 드나드는 통로나 호위해야 할 오브젝트 주변의 코너에 짓는 것이 가장 보편적인 포지션으로, 빼꼼샷이나 파이로의 화염 끝자락 판정을 피할 수 있게 모서리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 좋다. 현실적으로 센트리 포지셔닝을 모두 만족하는 위치는 게임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일단은 잘 하는 다른 엔지의 플레이를 보면서 흔하게 짓는 곳에 설치하고 ~~죽어가면서~~ 상대의 병과 구성을 봐가면서 다른 위치를 찾아 옮겨다니는 양상이 된다. 처음 가는 맵에서도 삽질하지 않도록 맵별로 위치를 암기하기보다는 해당 위치의 지리적 특성을 기억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 또 농사는 높은 곳에 짓는 게 좋은데 가장 이상적인 높이는 사람 2~3명 높이 정도가 적절하다. 극단적으로 높으면 공격이야 안 받겠지만 바로 아래의 적을 감지하지 못해 있으나 마나한 상황이 되어버리기 때문. 그리고 센트리도 절벽에서 반 칸 정도 뒤쪽에 짓는 게 좋다. 그렇게 하면 폭발물이 아슬아슬하게 걸려서 센트리가 온전할 수도 있고 파이로의 로켓 반사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센트리는 의외로 충돌 크기가 크다. 그래서 맨 처음에 설치를 하고 두들길 때, 또는 업그레이드를 할 때 최대한 센트리의 히트박스의 가장자리를 때려주면 그만큼 시야가 넓어지기 때문에 스파이에게 백스탭을 잘 안 당할 수 있다. * 센트리 건의 공격적 활용 굳이 수비에만 한정짓지 말고, 상대 팀과의 교전이 벌어지고 있는 지역까지 따라가서 센트리건 1단계라도 스윽 지어 놓으면 그 효과는 압도적이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센트리건의 명중률은 '''100%다.''' 밀어내기 효과 때문에 붕붕 뛰어다니는 스카웃은 반항도 못하고 끔살당하고, 처치는 좀 힘들지만 어시스트 정도는 받을 수 있다. 게다가 '''다 지어놓은 건물을 이동시킬 수 있기 때문에''', 마치 [[스타크래프트]]의 [[시즈탱크]]마냥 아군이 전선을 미는 순간 센트리를 앞에다 지어 적군을 막을 수 있다. 건물을 옮기는 방법은 다 지은 건물에 우클릭을 하면 건물을 공구 형태로 들 수 있다. 단, 3단계 기준으로 바로 박으면 바로 3단계가 되는 게 아니라 1단계-2단계-3단계가 되는 형식이어서 재건축하는 시간에 털리는 수가 있다. 이런 형식의 센트리 플레이는 2단계 정도가 적당하다. 재배치도 제법 빠르면서 대미지도 준수하기 때문. * 디스펜서와 텔레포터 수레 밀기 수비팀 기준으로 라운드 시작 전에 해야 할 일은 전방에 빠른 텔레포터와 디스펜서를 짓는 것이 주 목적이지, 3레벨 센트리를 기지 입구에 짓고 들어서 옮기는 게 아니다. 센트리를 요충지에 짓는다면 확실한 효과를 거두지만, 팀을 위해서라면 디스펜서의 회복 기능으로 아군이 공격을 막는 시간을 벌고 텔레포터를 이용해서 충원 속도를 빠르게 하는 것이 더 좋다. 어차피 텔레포터 3레벨 + 디스펜서 3레벨을 완성시키면 아군이 더 오랫동안 버텨서 센트리 3레벨을 지어놓을 시간도 마련할 수 있다. * 파괴 도구 '''파괴 도구로 위에서 언급한 구조물들을 맵 어디서든지 원격으로 파괴 가능'''[* 전자교란기가 부착된 구조물은 원격으로 파괴할 수 없다.]하다. 주로 텔레포터의 위치를 바꿀 때 이용한다. 구조물 폭발 시 주변에 피해를 준다든가 그런 건 없고 파괴된 구조물들의 잔해를 주우면 금속을 입수할 수 있다. 물론 다른 플레이어가 주울 수도 있고, 엔지니어 외의 병과가 주우면 탄약만 일정량 충전된다. 소형 센트리일 경우 어시스트나 킬이 웬만큼 쌓였거나 필요 없는 위치에 있거나 곧 깨질 것 같으면 폭파시키자. 또한, 적 스파이의 '''절차주의 녹음기'''는 주의할 것. 기본적으로 원격 파괴가 안 되는데다, 일반 교란기에 비해 '''해체 속도도 느려서''' 급할 때 해체하기가 어렵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